출처: 네이버 지식인

먼저 뉴클레오티드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
뉴클레오티드는 당, 염기, 인산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 염기만 있을 때에는 뉴클레오시드라고 부르며,
여기에 인산이 붙을 경우 뉴클레오티드라고 합니다.

뉴클레오티드는 결합된 염기에 따라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데닌이 결합하면 ATP
시토신이 결합하면 CTP
구아닌이 결합하면 GTP
티미딘이 결합하면 TTP
유리딘이 결합하면 UPP

또한 결합한 인산의 수에 따라 NTP, NDP, NMP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N은 뉴클레오티드에서 온 N으로 ATP, CTP등을 통칭할 때 NTP를 사용합니다.)
T는 Tri 에서 온 것으로 3개의 인산이 붙어 있음을 뜻하며
D는 Di에서 온 것으로 2개의 인산이 붙어 있음을 뜻하며
M은 Mono에서 온 것으로 1개의 인산이 붙어 있음을 뜻합니다.

자, 그러면 ATP를 예로 들어볼게요.
ATP는 adenosine triphosphate 의 약어인데 ,,
Adenosine : 결합된 염기가 아데닌임을 알 수 있고,
triphosphate : 3개의 인산이 결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뉴클레오시드키나아제 ,
-키나아제 라는 것은 인산기를 붙여 주는 효소에 대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효소명입니다.
즉, 글루코스키나아제라는 효소는 글루코스(당)에 인산기를 붙이는 효소죠.
이와 같은 의미에서 , 뉴클레오시드키나아제는 뉴클레오시드(당+염기)에 인산기를 붙여주기 때문에
뉴클레오시드키나아제라고 명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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