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way / Signal Pathway 3가지

Signal Pathway는 세포내에서 신호전달 과정을 말한다.
외부에서 어떤 자극, 호르몬이나 환경변화가 왔을 때 세포는 이를 감지하거나 호르몬을 인지하는 수용체가 있고 이를 세포 내부로 전달하여
자극에 대해 반응을 하려 한다. 이 때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전달하는 과정을 Signal Pathway라고 한다.

1) 주로 세포 막에 존재하는 수용체에 신호전달 물질이 결합을 하면서 복잡한 다단계 반응이 시작됩니다.
우선 신호 전달 물질로는 호르몬이 가장 대표적이고, 그 밖에 신경전달물질이나 성장인자 심지어 포도당과 지방산도 신호 전달 물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신호전달 물질이 수용체에 결합한 후에 다단계로 신호가 증폭되어 전달됩니다.
신호가 전달 되는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G-단백질-cAMP, Ras-MAPK, JAK-STAT 등의 경로가 있습니다. 일련의 다단계 반응은 주로 kinase에 의한 인산화인데, 대부분 인산화가 되면 활성을 갖게 되고 인산이 떨어져 나가면 활성을 잃게 됩니다.

3) 많은 경우 second messenger (부신호전달자)의 도움으로 신호 전달이 일어납니다.
칼슘이온이 대표적인 경우이고, 지방관련 물질들도 있지요.

4) 생체 반응을 조절 합니다.
대사가 일어나는 방향을 조절한다던지 (예를 들어 포도당을 산화시키는 방향 또는 포도당을 합성하는 방향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 또는 억제 한다던지하여 생체내 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autocrine signaling - 자신이 신호물질을 분비하여 자기 자신에게 신호를 줄 수도 있고 동종의 세포들 사이에만 신호를 줄 수도 있다.

paracrine signaling - 신호를 유발하는 세포에서 신호물질을 분비한다. 신호물질은 멀리 가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특정 세포에만 영향을 미친다. 멀리 이동한 신호물질은 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또, 이웃한 세포들의 extracellular matrix 등에 의해 신호전달 물질의 이동을 줄인다.

endocrine signaling - 가장 광범위한 신호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endocrine signal이다. Endocrine cell에 의해 만들어진 호르몬은 혈관을 타고 체내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있다. 이동할 때는 특정 캐리어에 의해 이동한다.

신호를 유발해야할 장소에 도달하면 혈관을 빠져나와 target cell에 신호를 전달한다. 리셉터를 가진 세포에만 신호를 유발 할 수 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58848245&qb=cGF0aHdheQ==&enc=utf8&section=kin&rank=4&sort=0&spq=0&sp=1&pid=f0Y78v331x0sssS4nNhssv--252106&sid=S0vL8AuuS0sAAAVIHyw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59416239&qb=cGF0aHdheQ==&enc=utf8&section=kin&rank=5&sort=0&spq=0&sp=1&pid=f0Y78v331x0sssS4nNhssv--252106&sid=S0vL8AuuS0sAAAVIHyw